[GIS,사람을 만나다] 16번째 이야기 – ICTWAY 고준희 연구소장

지난 3월, SPH 파트너 써밋으로 다녀온 상해의 여운을 그대로 간직한 채 ICTWAY의 R&D를 책임지고 있는 고준희 연구소장님을 뵈러 안양에 다녀왔습니다~! 지금까지 만났던 많은 주인공들처럼 소장님 역시 GIS 업계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GIS꾼”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나긋나긋한 좋은 인상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고준희 연구소장님은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실까요?

2016 SPH Partner Summit을 다녀와서

Q: 이번에 SPH 파트너써밋으로 상하이에 다녀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점이 가장 좋으셨나요?

ICTWAY의 주요 고객이 공공SI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활용해야해서 SuperMap에 대한 내용이 가장 궁금하긴 했어요. 워낙 대안이 없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기회가 생긴다면, SuperMap을 활용할 기회가 있겠죠. 무엇보다, 선도소프트 출신으로서 아는얼굴들이 생각보다 많아 매우 반가웠지요.

무엇보다 SPH가 이 행사를 주관했다는 게 가장 인상깊었어요. 각 직원 한명한명이 저렇게 활발하고 열정에 찬 모습을 보면서 부러웠지요(웃음)

“GIS꾼”이 되기까지

Q: ICTWAY의 연구소장이 되기까지 어떤 과정이 있으셨나요?

제가 학교다닐땐 전자계산학과였는데, 지금은 아마 컴퓨터 공학과라고 하죠. 졸업하고 첫직장이 GIS계열이었어요. 그 이후로는 쭉 같은 분야에 몸담고 있었네요. 삼성SDS에 있으면서, 상하수도 전산화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부산시 사업을 했던게 기술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시간 같아요. 그 시간들 이후에는 비교적 수월하게 이자리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묵묵히 주어진 일을 잘 하는 스타일이라(하하)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소장님의 별명이 “부드러운 카리스마”라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팀원들을 이끄는 데 특별한 가치관이 있으신가요?

회사는 “일”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통”이 매우 중요한것같아요. 개인적인 이야기 말고, 진짜 “일”에 대한 소통이요. 그래서, 갈등의 조짐이 있을 땐 대화를 통해 해결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팀워크가 정말 중요하거든요. 직원들이 저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많이 노력하는 편입니다.(웃음)

특히, 조직이 비교적 짧은기간동안 100명정도가 되는 인원까지 성장하다 보니, 소통을 위한 노력을 많이 하려고 해요. 1년에 1-2번정도는 워크샵이나 봉사활동을 함께 하죠. 이렇게 사진을 보니 그동안 꽤 많은 이벤트가 있었네요.

<ICTWAY 휴게실 사진모음>

실패는 곧 성장. 더 나은 내일을 위해

Q. 마지막으로 진행하고 계시는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 혹은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죠. R&D 정부과제도 있구요. 최근에는 Wise Sphere라는 공간정보 처리엔진에 대한 GS인증도 받아내었습니다. GIS 사업 외에 다른것들도 많이 하고있죠.

저는 기업의 프로젝트든 정부의 사업이든 실패했다고 해서 안좋은게 아니라, 분명 그것을 통해 뭔가를 배웠을 것이기 때문에 결국엔 좋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공공데이터 개방이나 V-world같은 플랫폼 성격의 사업은 긍정적 측면이 많고, 앞으로도 “과정 속에서 배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Wise Sphere 2D/3D 화면>

“부드러운 카리스마”라는 별명이 딱 어울리는 고준희 연구소장님과의 인터뷰를 하고 나니, ICTWAY의 지난 4년간의 폭풍성장이 이해가 되고 앞으로의 행보가 매우 기대되는것같습니다! 특히, 봉사활동은 부러울만큼 좋은 기업문화인것같은데요, 슈퍼맵 팀도 한번 시도해보아야겠습니다! SPH의 모든 파트너사분들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