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Map GTC 기술 컨퍼런스 소식

 

2017  SuperMap GTC 기술 컨퍼런스 탐방기

– Beijing, China

<CNCC 외부 경관>

<GTC 행사장 내부>

지난 8월 24-25일, ‘Geo-Intelligence, Driven by Data’ 라는 주제로 GTC 2017 (GIS Software Technology Conference 2017)가 중국 북경 China National Convention Center 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국지리정보학회, 중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중국통계지도-공간정보협회, 중국지리학회, 중국지리과학및자원연구소 와 SuperMap 총 6개의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습니다. 공간빅데이터와 새로운 3D GIS 기술발전이 각각의 분야에서 어떻게 응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다양한 발표와 전시부스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CNCC 행사장에 총 10,000여명 이상이 참석하였고, 2일에 걸쳐 150회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SPH 팀은 국내 파트너 기업의 참가자들과 함께 이번 GTC 현장을 방문하여, 풍성한 견문을 쌓으며 매우 보람찬 여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저도 마케팅팀의 일원으로, 처음으로 행사진행 어레인지와 중국어 통역 등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며 좌충우돌 하였습니다.  


<대회장에서 발표내용을 경청하고 있는 참가자들>

<SuperMap GIS 9D 발표식>

컨퍼런스 첫째 날 (8/24, 9:00-17:30)

무엇보다도, 대회장을 가득 채운 각양각색의 참가자들, 해외 기업들, 그리고 중국현지 기자팀 등 총 10,000여명의 인원이 한 공간에 모여있는 모습을 목격하고서야, 이번 컨퍼런스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지리정보기술의 중요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SuperMap 9D 발표식과 더불어 여러차례의 주제별 발표가 진행되었는데, 총체적 키워드는 빅데이터와 GIS 의 융합,응용 및 발전동향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중국대륙의 상징인 빨강색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컨퍼런스장과 세심하게 준비된 편의시설, 제공되는 서비스를 통해 급진적으로 발전해가고 있는 중국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GTC의 중심점은 바로 SuperMap GIS 9D의 공개발표입니다. 이전 8C 버전과 비교해 볼때, SuperMap GIS 9D는 대폭향상된 기능의 진보와 개선점이 있었습니다. SuperMap GIS 8C가 Cloud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9D 버전은 Big Data에 맞춰져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대회장 테마별 발표 순서

1. GIS 와 빅데이터의 시대적 전망 Zhou Chenghu, 중국과학원 원사(院士)
2. 알리바바의 빅데이터 구현 Zhou Weitian, 알리바바 시니어 데이터설계사
3. GIS 와 빅데이터 Song Guanfu, SuperMap Group 대표이사
4. Cloud & Terminal 의 통합
및 GIS의 발전과 새로운 돌파
Li Shaojun, SuperMap 연구소장
5. Tencent의 빅데이터 구현 Hong Taoli, Tencent 빅데이터 시니어 디랙터
6. 융합,발견,인사이트,예측- 빅데이터시대 지리정보의
응용변화
Liang Jun, SuperMap Group 총괄 엔지니어
7. 빅데이터에 기반한 사회행정 체계와 행정능력의 현대화 Cheng Xiaomin, 우후(芜湖)시 민정부 정보사무실 디랙터
8. 빅데이터를 통한 예측: 도시교통관리의 변혁 Luo Ya, 상해 디지털 지능형시스템 테크놀로지 부매니저
9.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3D GIS 기술 및 응용 Li Shaohua, SuperMap 연구원 제품컨설턴트 대표이사
10. BIM을 활용한 중국 최고층 빌딩 운영 Hu Qi,  상해 Jiankun 정보기술 매니저
11. 토지자원서비스와  Internet+ 기반의
모니터링 아키텍쳐구조
Wu Changbin, 난징국토정보산업 총괄 엔지니어
12. 다중리스(multi lease) 국토 클라우드 플랫폼의 구조 Tong Yezhen, SuperMap 국토 및 부동산 연구개발 디랙터
13. 중국 GIS의 국제화 여정 Du Qing’e, SuperMap International 대표이사
14. 말레이시아의 SuperMap, GIS 시장에서 자리잡기 Dato Teo Tien Hiong, Sarawak 정보시스템 Sdn Bhd. 대표이사

 

위와 같이, CNCC 대회장에서 해당주제 순서로 발표가 진행되었는데, GTC의 첫 날인 만큼 상당히 다각적인 기술내용과 실전경험, 사례들이 포괄되어 있었습니다. 모든 발표는 중국어로 진행되는 동시에, 해외참가자에게 제공되는 통역장비를 통해서 영어동시통역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전시부스장을 관람하고 있는 참가자들>

컨퍼런스 둘째 날 (8/25, 9:00-17:30)

첫 날과는 달리, 14개의 세미나실에서 개별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Parallel Session의 테마별 발표가 있었습니다. 특히 International 부문에서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표경수 박사님의 “Raising Awareness of Disaster Reduction in Korea using ICT and Geo-Big Data”(ICT 와 Geo-Big Data 를 활용하여 국내 재난의 대한 인식 높이기) 라는 주제로 진행된 발표현장에 많은 참석자들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각 나라에서 SuperMap이 어떻게 사용되고, 또 어떠한 효과를 가져다 주는지에 대한 관심도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 행사장 내부에 전시된 각종 부스에서는, 다양한 단체와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GIS 솔루션의 데모와 나레이션이 준비되어 있었고, SuperMap의 새로운 9D와 관련된 전시부스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표경수박사 발표현장>

<재난안전연구원 발표자료 슬라이드>

각 세미나실별 발표제목

International:
각종 해외사례 소개, 해외시장의 GIS 발전동향
New Mapping:
Mapping의 새로운 모델, 새로운 기술 소개
SuperMap GIS 9D:
빅데이터, 3D, 클라우드의 통합을 통해 발전된 새로운 9D기능의 구체적 소개 (iDesktop, iServer, iDataInsights 등)
부동산 및 국토자원관리:
Internet+ 모델에 기반한 부동산과 국토자원관리의 성과
새로운 스마트 시티:
시공간정보기술과 시공간데이터가 도시계획, 건설, 관리, 서비스에서의 응용
스마트 교통:
교통정보 핵심기술인 GIS와 더불어 더욱 지능적, 안전한 교통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분석
사회 & 경제 빅데이터:
GIS와 사회경제데이터의 융합을 통해 알아보는 사회경제발전 흐름 및 응용모델 분석
도시 빅데이터:
여러가지 각도에서 보는 도시빅데이터의 연구, 개발 및 응용사례
BIM과 스마트 시설:
GIS 와 BIM의 결합이 각종 건축설계업무에서 응용된 사례
온라인 GIS 및 기업응용:
생산관리, 마케팅, 재무, 인력지원 분야에서 수집된 데이터가 지도와 연합하여 어떠한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소개
GIS 교육:
GIS 와 중국교육 30년의 성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이 GIS와 연합,발전에 대한  탐구
스마트 농업:
현재까지 Internet+가 농업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감당, GIS 역시 농업발전의 핵심기술로써, 농업현대화에 어떻게 응용되고 있는지 소개
국방 및 공공:
국방에서 사용되는 통합된 2D&3D 군용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등의 응용사례
자원환경 및 재난재해:
GIS기술이 수리(水利), 환경보호, 기후와 생태자원 영역에서의 실용모델 소개

 

동시에 진행되는 세미나였기에, 모든 현장을 둘러 볼 수 없는 점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점은, 모든 세미나실 발표자리에 적지 않은 참석자들의 호응이 있었고, 뿐만 아니라 심층적이고 구체적인 분야 별 내용을 관심사에 맞게 선택하여 들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SuperMap 북경본사 로비의 전시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전시실 참관중>

컨퍼런스 후, SuperMap 북경본사 방문 및 북경 투어 (8/26일)

2일간의 GTC 행사가 마무리되고, 다음날 오전시간에 SuperMap 북경본사를 방문 하면서, 당사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본사 로비에 마련된 SuperMap 의 역사, 업적, 현황, 데모시연등을 전람해 놓은 전시실을 참관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 건물의 층별 사무실도 둘러보았는데, 말끔히 정돈된 쾌적한 근무환경과 세밀하게 분류된 업무별 부서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깊은 감명을 주었던 SuperMap 기업의 경영철학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SuperMap의 경영철학>

-CRAFTMANSHIP/工匠精神: 사용자들이 지출가능한 대가(代价)범위 안에서 최상과 완벽을 추구한다

-INNOVATIVE THINKING/创新思维: 오로지 사용자의 가치를 격상할 수 있는 혁신이 진정한 혁신이다

-REPUTATION FIRST/口碑至上: 이윤이 수입보다 중요하고/ 현금흐름이 이윤보다 중요하고/ 명성이 현금흐름보다 중요하다

<798 에술의거리 입구>

본사 방문을 마치고, 저희 SPH 팀과 한국 참가자들은 SuperMap 본사에서 특별히 준비한 일일북경투어를 함께하였습니다.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다소 화창했던 날씨 덕에 상쾌한 마음으로 투어일정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북경투어 방문지:

798 예술거리 -> 점심식사 at 신장(新疆)요리집 -> Xiushui(秀水街)쇼핑의거리 -> 천안문광장(天安门) -> 금면왕조(金面王朝) 뮤지컬 관람

<SuperMap 개발팀 사무실에서 촬영한 단체사진>

총 3일 간의 짧지만 굵게 지나간 GTC 와 SuperMap 방문을 회상해 보면서:

‘耳目一新’ 이라는 중국 사자성어가 떠오릅니다. ‘이목일신’, 즉 듣고 보는 것이 전과는 완전히 달라 새롭고, 변한 후의 상황이 전보다 좋음을 형용하는 사자성어 입니다. 그동안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았던 중국대륙의 참신한 모습을 목격하게 되어 경이롭고, 더욱 발전하게 될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컨퍼런스의 준비된 내용은 풍성하고, 제공되었던 서비스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참가하는 것을 고려하여 안내측에서 영어 혹은 외국어 번역이 더 많이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체감한 것은,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및 LI(Location Intelligence)의 중요성과 위상이 다시 한번 강조되는 것이었고, 이 분야 또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식의 창고임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